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립공원 골프·쓰레기장 등 난립/총 14개 819만㎡ 달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립공원 골프·쓰레기장 등 난립/총 14개 819만㎡ 달해

입력
1998.11.08 00:00
0 0

국립공원 내 쓰레기매립장 골프장 스키장 등 대규모 자연훼손시설이 14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환경부에 따르면 국립공원내 쓰레기매립장은 9개, 골프장은 4개, 스키장은 1개로 총면적이 819만7,769㎡에 달한다.

특히 이들 중 3곳은 최근에 허가가 나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거나 설계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쓰레기매립장 가운데는 다도해 해상공원의 신안군 흑산면 예리 매립장(9,900㎡)이 가장 크고 덕유산공원의 무주군 설천면 오절리 매립장(4,634㎡)과 태안해안공원의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매립장(4,284㎡)이 뒤를 잇고 있다.

계룡산공원과 가야산공원에는 100만㎡가 넘는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섰으며 덕유산에는 431만9,000㎡ 부지에 38개의 슬로프가 조성된 스키장이 자리잡고 있다.

환경부는 공원내 대형 시설 가운데 쓰레기매립장 4곳의 원상복구를 추진중이다.<이은호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