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육군본부가 공동주관하는 「회한과 긴장, 그리고 소망의 땅휴전선 155마일사진전」 부산전시회가 6일 오후 2시 시민회관전시실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됐다.개막식에는 최인섭(崔寅燮) 부산시 행정부시장, 정순택 부산시교육감, 최환(崔桓) 부산고검장, 김수장(金壽長) 부산지검장, 안성용(安成容) 군수사령관, 배종록(裵鍾綠) 53사단장, 이헌만(李憲晩) 부산경찰청장, 이문희(李文熙) 한국일보 고문 등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12일까지 무료로 공개되는 이 사진전에는 사진작가 최병관(崔秉寬)씨가 450일동안 249.4㎞에 달하는 휴전선 155마일 현장을 도보횡단하면서 촬영한 10만여장의 작품중 엄선된 107점이 전시되며 한국일보 인터넷홈페이지(http://www.korealink.co.kr)와 PC통신 천리안(초기화면 go DMZ)에서도 볼수 있다.<부산=한창만 기자>부산=한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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