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4일 발표한 미국경제 동향에 관한 보고서에서 9월과 10월중 미국의 제조업 활동이 아시아 경제위기 등에 따른 수요감퇴로 둔화했으며 향후 미 경제의 성장도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이 보고서는 또 미국내 금융기관들이 향후 불투명한 경기전망을 반영. 기업에 대한 대출조건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 연방은행이 작성한 이 보고서는 17일 추가 금리인하 여부를 결정할 FRB 이사회에 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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