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안강읍은 「별들의 고향」이다. 최근 군 인사에서 이광희(李光熙)씨가 육군소장으로 진급하면서 지금까지 무려 23개의 별이 탄생했다. 안강읍 출신 스타는 대장에서 준장에 이르기까지 모두 11명. 이중 현역장성은 3명으로 별이 합쳐 7개이며 나머지 16개의 별은 8명의 예비역들이 달았던 별이다.현역은 ▲박춘택(朴春澤) 공군참모총장(대장) ▲이광희 모사단장(소장) ▲이지해(李志海) 해군본부 시설감(준장) 등이 있다. 예비역은 ▲이은수(李銀秀) 전 해군참모총장(대장) ▲이상수(李相秀) 전 육군정보부대장(중장) ▲김정근(金正根) 이치우(李致雨) 최찬욱(崔燦郁) 전 육군소장 ▲최윤병(崔允炳) 전 육군준장 ▲이상렬(李相烈) 이우덕(李雨德) 전 공군준장 등이다.
주민들은 안강읍 출신 현역대령도 6명이나 돼 앞으로 스타 탄생의 행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경주=이정훈 기자>경주=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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