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받을 수 있는 전체 한도를 은행으로부터 미리 배정받아 필요할 때 한도범위내에서 돈을 꺼내 쓰는 방식. 한도는 업체의 신용도와 담보, 상환능력을 종합해 결정된다.100억원의 한도를 받은 업체의 경우 50억원을 인출하면 잔여한도는 50억원으로 줄어들며 50억원을 갚으면 다시 한도는 100억원으로 늘어난다. 개인들의 마이너스통장대출로 생각하면 된다. 돈이 필요할 때마다 매번 대출신청을 하거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업체로선 매우 편리한 제도. 소요금액만 인출하기 때문에 금융비용도 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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