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경찰서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기름을 훔쳐온 이영화(51·농업·경북 경산시 하양읍)씨 부부를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이씨로부터 기름을 넘겨받아 판매해 온 최모(51·주유소 경영·대구 동구 효목동)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이씨 부부는 7월초부터 지금까지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 금호강 바닥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내고 호스를 연결, 휘발유 5만844ℓ와 등유 1,223ℓ 등 6,100만원 상당의 기름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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