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기후변화협약 제4차당사국총회가 한국을 포함, 180여개국 정부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2일부터 13일까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채택된 교토(京都)의정서 내용가운데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의무이행을 위한 보조수단인 「신축성체제」의 운영원칙과 방법, 구조 등에 대한 논의와 2000년까지의 구체적인 작업계획을 마련하는 방안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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