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서울에서 열린 유엔개발계획(UNDP) 아·태지역 밀레니엄회의는 1일 역내국가들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의 조속한 구축을 촉구하는 「서울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했다. 회의는 이 성명에서 역내국가들이 에이즈, 말라리아, 결핵 등 각종 질병의 퇴치에 공동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대비, 정보분야 기술이 낙후된 나라들을 위해 정보인프라에 관한 기술협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윤승용 기자>윤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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