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과 지상의 통신망을 연결한 전화망으로, 전세계를 단일통신망으로 묶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에서는 1일부터 상용서비스가 시작됐다. 이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통신회사는 이리듐 위성 발사 완료 후 시험통화를 통해 위성간 또는 지상 유무선망과의 연동 등 상용화 목표수준에 적합한 서비스 수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121개국에서 허가를 획득, 위성휴대통신(GMPCS)으로서 세계 단일 통신서비스의 면모를 갖췄다.
그러나 이리듐이 당초 9월23일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가 일부 기술적 문제가 발생, 연기한 적이 있어 서비스 개시 일정 때문에 무리하게 서비스를 시작할 경우 통화품질 문제 등으로 이리듐 이미지에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지적이 국내외에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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