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50주년을 기념한 「회한과 긴장, 그리고 소망의 땅휴전선 155마일 사진전」이 30일 오전 10시 이의근(李義根) 경북지사, 조영길(曺永吉) 2군사령관, 이문희(李文熙) 한국일보 상임고문, 일반관람객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민회관에서 개막됐다.내달 5일까지 계속되는 대구전시회에는 군장병들이 틈을 내 내무반생활 훈련장면 휴전선의 사계등 진중생활을 표현한 회화와 서예작품 등 70여점이 전시되는 「장병 진중창작품전」도 함께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노연웅 11군단장(중장), 이영환 50사단장(소장), 최용환 공군군수사령관(〃), 김국수 70사단장(준장), 신상길 201여단장(〃)등 지역 각급부대 지휘관과 문종완(文鍾完) 재향군인회 경북지부장, 김형길 대구지방보훈청장, 최영수 대구평화방송사장, 유시헌(柳時憲) 매일신문이사, 안윤석 기독교대구방송본부장, 정관(鄭灌) 대구교육대총장, 김윤만(金潤灣) 상이군경회 경북지부장, 권준호(權俊豪) 광복회 대구경북지회장, 서규원(徐圭源) 한국사협 대구지회장, 장삼발 무공수훈자회 대구시지부장등이 참석했다.<대구=정광진 기자>대구=정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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