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분리형 등 세탁 가능한 제품도 나와따뜻한 잠자리를 위해서 꼭 필요한 생활용품중의 하나가 전기요와 전기장판이다. 전기요는 사용이 편리하지만 세탁에 어려움이 있던 것이 단점이었지만 최근에는 커버분리형이나, 이를 보완해 세탁까지 가능한 전기요까지 나왔다. 또 세탁기능 전기요가 아니더라도 플러그 접속부분이 물에 젖지 않도록 주의하면 가벼운 물세탁은 가능하다.
◆세탁방법
세탁은 물비누를 풀어서 담근 뒤(20∼30분) 부드러운 솜으로 골고루 문질러 세탁해야 한다. 물이 빠진 다음 넓게 펴서 건조해 사용해야하며, 만약 접속시 속에 물기가 들어가면 잘 건조해 사용하면 된다.
◆사용방법
세탁한 뒤 충분히 건조해서 사용해야 한다. 바닥두께가 5∼10㎝ 정도되는 요나 모포를 깔고 올려놓는 것이 좋다. 처음 사용할 때는 갑자기 온도를 높이는 것보다는 저온에서 최고온도까지 높였다가 원하는 온도로 맞추는 것이 수면을 길게 한다.
◆사용 최적온도
수면중 체온은 섭씨 33도까지 내려간다. 체온보다 높은 온도에서 잔다는 것은 오랫동안 목욕탕에 있는 것과 같은 상태이므로 춥지않을 정도(섭씨 37도)보다 조금 낮은 온도가 좋다. 즉, 만져서 따뜻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가 가장 적당한 온도다. 또 수면중 쾌적한 온도는 의복의 종류나 개인의 기호 또는 실내온도 등의 차이에 따라 다르므로 일반적으로 체온보다 낮은 것이 좋다.<조철환 기자>조철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