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이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괴한의 혀를 깨물어 잘라 위기를 넘긴뒤 잘린 혀를 경찰에 증거물로 제시했다.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사는 이모(25·부산K전문대1)양은 26일 오후 11시30분께 야간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중 20대 남자가 갑자기 뒤에서 자신을 끌어안고 강제로 입을 맞추려 하자 이 괴한의 혀 1.5㎝가량을 깨물어 잘랐다.
혀를 잘린 괴한은 도망쳤고 이양은 혀를 집으로 가져가 냉장고에 얼음을 싸 보관한 뒤 다음날 부모와 함께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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