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재능을 활용,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보수 대신 지분을 받는 형태가 국내기업에도 등장했다.컴퓨터 조립·판매업체인 세일컴DIY사(사장 강웅철)는 탤런트 강남길씨와 방송인 이한우씨가 광고모델, 홍보, 경영컨설팅업무를 맡는 대가로 각각 회사지분 5∼10%씩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으로서는 당장의 자금부담이 없어 좋고 지분을 받는 사람은 기업이 성공했을 경우 일반 보수에 비해 몇배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이점때문에 실리콘밸리에서는 이같은 형태가 일반화한지 오래다.
세일컴DIY는 컴퓨터를 부품형태로 소비자에게 가져가 소비자와 함께 조립하며 컴퓨터의 구조와 기능 향상, 사용방법 등을 교육시켜주는 신생 벤처기업. (02)705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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