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까지 전국 248개 지방자치단체에 제2건국추진위원회와 건국추진반이 설치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행정자치부는 26일 시·도 자치행정 총괄국장회의를 개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해야 할 「제2건국 추진지침」을 시달했다. 행자부는 지침을 통해 지자체별로 조례를 제정, 시·도(100인 이내), 시·군·구(20∼50인 이내)에 민관 합동으로 제2건국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2∼5명의 공무원으로 제2건국추진반을 구성토록 했다.추진반의 총괄 책임관은 부단체장, 추진반장은 소관 국·과장이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이달중 전담부서를 지정, 추진반 설치 및 인력배치를 마친 뒤 11월중에 제2건국 추진위원회 구성 및 창립총회를 갖고 12월부터는 개혁과제 실천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김경철 기자>김경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