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문상주·文尙柱)가 주관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한 「결식학생돕기 자선음악회」가 2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국민회의 정균환(鄭均桓) 사무총장 노무현(盧武鉉) 배종무(裵鍾茂) 서한샘의원 등 국회 교육분과위원, 유인종(劉仁鍾) 서울시교육감, 박병윤(朴炳潤) 한국일보사 사장과 교육계 인사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문회장은 인사말에서 『불우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학원인들은 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악회에는 인간문화재 성창순(成昌順)씨 등 국악인들과 소리꾼 장사익씨, 풍무악예술단, 한국학원총연합회 여성합창단 등이 출연했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2부 행사로 「98 전국학원교육 대표자대회」를 열고 경제난극복을 위한 실직자 재취업교육 노력, 고액 개인과외와 불법 방문과외 척결 등을 결의했다.<김동국 기자>김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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