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일포럼 제6차회의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이정빈·李廷彬)과 일본국제교류센터 공동후원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千葉)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에는 한국측에서 최광수(崔侊洙) 회장을 비롯 손세일(孫世一·국민회의) 의원, 이진순(李鎭淳) 한국개발연구원장, 최상룡(崔相龍) 고려대 교수, 장명수(張明秀) 한국일보주필등 23명이 참가하며 일본측에서는 오와다 히사시(小和田 恒) 회장등 19명이 참석한다. 한일포럼은 93년 발족, 그해 12월 서울에서 첫회의를 연 이후 매년 양국을 오가며 양국 공동관심사에 대해 토론하고 그 결과를 정부에 건의하는 활동을 벌여왔다.<윤승용 기자>윤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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