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의 기전인 제29기 SK배 명인전 시상식이 22일 오전 11시30분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렸다. 박병윤(朴炳潤) 한국일보사장과 후원사인 SK(주) 남창우(南昌祐) 사장은 시상식에서 우승자인 명인 이창호(李昌鎬) 9단에게 상금 4,000만원과 상패, 준우승자인 조훈현(曺薰鉉) 9단에게 상금 800만원과 상패를 각각 수여하고 격려했다.1년만에 타이틀을 탈환한 이명인은 명인전 통산 7차례 우승을 기록했다. 시상식에는 한국기원의 정동식(鄭東植) 사무국장 윤기현(尹奇鉉) 이사, SK(주)의 권준오(權準五) 상무, 프로기사 강훈(姜勳) 9단 최규병(崔珪昞) 8단, 한국일보의 이성준(李成俊) 부사장 최상태(崔相泰) 광고본부장 배기철(裵琪哲) 편집국장등이 참석했다. SK배 명인전은 제30기부터 SK엔크린배 명인전으로 명칭이 바뀐다.<김철훈 기자>김철훈>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