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쿠어스社 밝혀미국 쿠어스사는 21일 진로쿠어스맥주의 인수와 관련, 내달 6일까지 채권단과의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이 회사에 1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던 계획을 철회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쿠어스사는 이날 『6월 채권단에 제안한 1억달러 투자계획에 대해 아직까지 어떤 공식입장도 전달받지 못했다』며 『채권단측에 이와 관련된 어떤 형태의 협상이나 대화에도 응할 수 있다는 의사를 전했으나 아무런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어스사는 『채권단이 공매 등을 통해 진로쿠어스맥주의 매각을 원한다면 이를 수용할 수도 있다』며 11월6일까지 채권단이 공식입장을 표명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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