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자문회의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위원장 박익수·朴益洙)는 21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과학기술혁신사업 추진방안」을 보고,4대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4대 혁신과제는 ▲기업에 원스톱으로 신기술을 일괄제공하는 「119기술지원단」 운영 ▲연구성과의 실용화 촉진을 위한 기술이전법(가칭) 제정 ▲전자 섬유 반도체 자동차 철강 조선등 6대 주력산업의 성장전략방안을 마련하고 21세기 신주력산업을 진흥하는 「기술중심의 주력산업 성장전략화」대책 수립 ▲부처별 과학기술 인프라의 통합조정과 각 부처에 과학기술담당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신 과학기술인프라계획」 수립등이다. 자문회의는 이 과제들의 수행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추진본부를 한시적으로 설치, 운영할 것을 건의했다.<김희원 기자>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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