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21일 카드빚을 갚기 위해 자신이 다니던 회사대표 집에 죽은 개와 현금 3,000만원을 요구하는 협박편지를 보낸 임모(23·P대학1년 휴학·부산 남구 대연4동)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16일 자신이 병역특례자로 94년부터 올 3월까지 근무했던 사하구 장림동 선박기자재 회사인 N사 대표 박모(63)씨에게 죽은 개를 넣은 소포와 함께 3,000만원을 요구하는 협박편지를 보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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