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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동작구청 공무원/‘주차장 허가 수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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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동작구청 공무원/‘주차장 허가 수뢰’ 수사

입력
1998.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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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2부(김인호·金仁鎬 부장검사)는 21일 용산구청 및 동작구청 공무원들이 주차장과 청소대행업 허가권을 미끼로 브로커들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검찰은 또 서양화가 김명준(金明俊·43)씨와 서울 동작구 체육회 사무국장 이형택(李英澤·50)씨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알선수재)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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