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사람이 상주하며 불을 밝힐 유인등대가 12월 완공된다.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착공한 독도 유인등대 설치공사가 현재 80%의 공정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54년 세워진 무인등대 설치장소에 새로 세워지는 유인등대는 총공사비 30억원을 투자한 11m 높이의 철근콘크리트의 2층 건물로 6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3명이 1개조로 1개월씩 교대 근무를 하게 된다.<장학만 기자>장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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