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민사합의23부(재판장 김진권·金鎭權 부장판사)는 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업소인 라마다 오브 네바다 호텔이 김모씨 등 5명을 상대로 낸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은 원고측에 미화 6만여달러(한화 8,000여만원)를 지급하라』며 원고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측이 도박 자금으로 빌려준 것이 아니라 단순히 대여금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피고측이 아무도 재판에 출석지 않아 원고측 주장을 그대로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박일근 기자>박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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