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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張씨 추가 신체감정서 이르면 주말 재판부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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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張씨 추가 신체감정서 이르면 주말 재판부 제출

입력
1998.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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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법 형사31단독 위현석(韋賢碩) 판사는 14일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과 관련, 한성기(韓成基·39·전 포스데이터 고문)·장석중(張錫重·48·대호차이나 대표)씨의 추가 신체감정을 실시했다. 서울대병원 강흥식(姜興植·방사선과) 백구현(白具鉉·정형외과) 정천기(鄭天基·신경외과) 정현채(鄭泫采·내과) 교수 등은 이날 서울지법 424호 법정과 서울대병원에서 문진, 자기공명영상(MRI)검사, X선 촬영, 단층 촬영 등을 통해 고문여부 등을 감정했다. 감정서는 이르면 이번 주말 재판부에 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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