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회 정기국회가 13일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파행 한달여만에 정상화했다.국회는 이날 회의에서 23일부터 국정감사를 실시키로 하는 등 국감기간 변경, 정치구조개혁특위 활동시한 연장, 국회 실업대책특위와 월드컵지원특위 구성 등 4개 안건을 처리했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수석부총무회담 등을 통해 그동안 쟁점이 돼 왔던 상임위의 교섭단체별 의석비 조정문제를 협의, 16일까지 전체의석비대로 정당별 의석수를 조정해 기존 상임위의 여소야대구도를 여대야소구도로 역전시키기로 합의했다.<김병찬 기자>김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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