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총격요청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홍경식·洪景植 부장검사)는 13일 한성기(韓成基·39·전 포스데이터 고문)씨가 북한에 총격전을 요청했다는 내용을 최초로 제보한 인물을 최근 소환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당국의 한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총격요청 사실을 상당부분 확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배후 의혹을 받고 있는 이회성(李會晟·53·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씨를 금명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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