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7%까지 전화요금을 돌려드립니다」내년 통신시장 개방을 앞두고 (주)씨컴(대표 崔大柱·최대주)이 정부의 별정2호 통신사업제도에 따라 한국통신과 전화가입자 모집대행 및 요금재부과 계약을 맺고 전화요금 할인서비스 개시와 함께 전국 대리점 모집에 들어갔다.
예를 들어 월 1,200만원 가량의 전화요금이 나오는 기업이 (주)씨컴의 서비스에 가입하면 매월 84만원(7%)씩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단 현재는 전체 전화요금중 한국통신에 납부하는 금액이 50%미만인 수요자나 신규가입자만이 가입대상이다.
최사장은 『내년 4월부터 하나로통신이 시내전화사업자로 등장하고 7월부터는 통신시장까지 개방될 예정이어서 한국통신과의 계약조건도 크게 향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전국적으로 총200여개의 대리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대리점들은 전화요금 할인서비스 외에 ISDN(종합정보통신망) COLAN(공중기업정보통신망)등 상품도 판매해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문의 (02)324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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