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엔화는 13일 도쿄(東京)외환시장에서 일본은행이 지불준비율 인하 등 추가적인 금융완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에 따라 6일부터 이어진 상승세가 처음으로 꺾였다.엔화는 이날 달러당 117.45엔에서 119.60엔을 오르내리다 전날보다 달러당 1.66엔 내린 118.36∼118.39엔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앞서 뉴욕 외환시장에서도 엔화는 달러당 117.75엔으로 마감돼 5일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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