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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렬씨 IMF행 알았었다”/윤증현씨 換亂공판서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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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렬씨 IMF행 알았었다”/윤증현씨 換亂공판서 증언

입력
199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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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19일 부총리 취임기자회견에서 IMF행을 부인했던 임창렬(林昌烈) 전 부총리는 당일 이미 IMF행을 보고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현 경기지사인 임씨의 환란 책임공방이 재연될 전망이다. 12일 열린 환란 11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윤증현(尹增鉉) 전 재경원 금융정책실장(현 세무대학장)은 이같이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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