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실시되는 99학년도 서울대 특차모집 예상 합격선이 지난해 정시모집보다 7∼10점가량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사설입시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8월 전국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수능시험(37만9,000명 응시)의 예비지원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대 특차모집 합격선을 추정한 결과, 98학년도 정시모집보다 인문계 7∼9점, 자연계 7∼10점가량 합격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모집단위별 특차모집의 예상 합격선 상승폭은 인문계 법학부는 8점, 자연계 의예과는 10점이며 경영 7점 영어교육 9점 치의예·약학 7점등이다.<권대익 기자>권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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