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나진·선봉지역과 중국의 훈춘, 러시아의 자루비노 등 두만강을 둘러싼 「황금삼각지대」 개발을 목적으로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개발계획(UNDP) 주도하에 주변 국가들이 참가하는 국제협력사업. 남북한과 중국 러시아 몽골등 5개국이 계획관리위원회를 구성, 정식 멤버로 활동하고 있고 일본은 업서버다. 91년 7월 몽골 울란바토르회의에서 처음으로 논의가 시작돼 92년 10월 2차(베이징), 93년 5월 3차(평양)등을 거쳐 14∼17일 몽골에서 4차 회의가 예정돼 있었다.회원국 차관급들이 대표로 참석함에 따라 남북한 차관급 접촉이라는 차원에서 그동안 주목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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