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 미하원 윤리위는 김창준(金昌準·미국명 제이 킴) 의원이 불법 헌금과 적절치 못한 선물을 받음으로써 연방 선거법과 하원규칙을 어겼다고 9일 평결했다.윤리위는 그러나 올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예비 선거에서 패배한 김의원이 의회를 떠날 것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처벌은 권고하지 않았다.
윤리위는 6개항의 위법 사례를 적시했는데 이중 4개항은 그가 불법 선거 헌금을 받았다는 97년 유죄를 인정한 사항이고, 나머지 2개는 하원 선물 규칙과 외부 소득한도에 관련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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