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도 질기며 유연성이 뛰어난 「락포트」 구두를 신고 4명의 마라토너들이 2시간30분대의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 락포트측은 8일 『박우영 선수 등 4명의 마라토너들이 이달 춘천에서 열리는 조일국제마라톤대회에 「락포트」 비지니스 정장구두를 신고 출전해 2시간30분대의 세계신기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90년대 들어 세계 8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락포트 정장구두를 신고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 달성한 기록은 2시간40분대가 최고였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3월 동아국제마라톤대회에서 여창제 선수 등 3명이 락포트 구두를 신고 완주해 2시간59분대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조일국제마라톤대회에서 박생년 선수가 2시간45분대, 박우용 선수가 2시간48분대의 기록을 달성했다. 문의 (02)5407321(교환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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