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카트먼 미 한반도평화회담 담당특사가 21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4자회담 3차본회담 준비를 위해 8일 오후 방한했다.카트먼 특사는 9일 오후 박건우(朴健雨) 4자회담 전담대사를 면담, 3차본회담의 의장국인 한국의 회담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양국간 회담전략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카트먼 특사는 또 내달 21일로 예정된 빌 클린턴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한 양국간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입장을 조율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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