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동양LP가스충전소 폭발사고를 조사중인 경찰은 7일 이 충전소 아르바이트생 신모(18)군이 충전기를 잘못 작동해 사고를 낸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가스안전공사가 이날 오전 합동으로 실시한 현장감식 결과에 따르면 폭발 1시간40분전인 6일 오전1시께 신군이 택시에 가스를 주입하던 중 운전사가 가스를 다 넣은줄 알고 출발하는 바람에 주입기의 끝부분이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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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동양LP가스충전소 폭발사고를 조사중인 경찰은 7일 이 충전소 아르바이트생 신모(18)군이 충전기를 잘못 작동해 사고를 낸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가스안전공사가 이날 오전 합동으로 실시한 현장감식 결과에 따르면 폭발 1시간40분전인 6일 오전1시께 신군이 택시에 가스를 주입하던 중 운전사가 가스를 다 넣은줄 알고 출발하는 바람에 주입기의 끝부분이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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