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이용 1,044만명… 쓰레기투기 급감올해 추석연휴기간(2∼6일) 이동인구는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난 2,443만명으로 잠정집계됐다.
7일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추석연휴기간 이동인구는 지난해 2,441만명보다 2만여명 늘어난 2,443만명이었다.
교통수단별로 보면 자가용이 1,04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시외·전세버스 1,016만명, 철도 220만명, 고속버스 99만명, 항공 35만명 등의 순이었다.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지난해보다 4.6%증가한 1,107만대였다.
쓰레기무단투기는 지난해 143톤보다 55톤이 적은 88톤으로 38% 감소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고속도로 국도 휴게소 등에서 쓰레기를 버리다 적발된 사람은 지난해 2,499명의 39%인 985명이었다.<조재우·이은호 기자>조재우·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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