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과 한진중공업은 7일 재계 자율구조조정의 하나로 철도차량부문 단일회사 설립에 합의한 뒤 이 회사를 맡을 전문경영인의 공개모집에 나섰다.대우중공업과 한진중공업은 이날 단일 회사명을 「한국철도차량주식회사」(가칭)로 정했으며, 12일부터 20일까지 사장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철도 및 철도차량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응모서류를 접수받은 뒤 사장후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고경영자를 결정할 방침이다.<정희경 기자>정희경>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