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불법과외사건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서울지검 형사3부(정동기·鄭東基 부장검사)는 6일 이 사건에 연루된 학부모들의 명단공개에 반대한다는 의견서를 법무부에 제출했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명단공개 방침을 밝힌 교육부에 공식적인 반대 의견을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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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과외 학부모 명단/검찰,공개 반대 의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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