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하위 공무원 비리/7일부터 집중 감찰

정부는 7일부터 연말까지 건축 교통 소방 세무 병무 등 대민행정분야의 5급 이하 중하위 공무원 비리에 대해 집중적인 감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지속적인 사정으로 고위직의 부정부패는 현저히 감소한 반면 중하위 공무원의 고질적 비리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