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201개 상장사들이 자산재평가를 통해 19조3,000억원의 평가차액을 얻음으로써 재무구조를 상당수준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들 상장사의 자산 장부가액은 당초 25조5,280억원에 그쳤으나 자산재평가를 실시, 자산 총액이 44조8,57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이들 상장사가 얻은 재평가 차액은 19조3,290억원에 달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 1조106억원, 제일은행 8,070억원, 조흥은행 5,705억원, 한일은행 5,6087억원, 상업은행 5,5045억원, 대우자판 5,5018억원, 새한 4,5068억원 등의 평가차액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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