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韓重 발전설비 15억弗/GE에 OEM수출 협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韓重 발전설비 15억弗/GE에 OEM수출 협의

입력
1998.10.03 00:00
0 0

한국중공업은 2일 앞으로 5년간 10억∼15억달러의 발전설비를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사에 수출하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한중에 따르면 방한중인 미국 GE사의 잭 웰치회장은 윤영석(尹永錫) 사장과 면담을 갖고 앞으로 5년간 10억∼15억달러 상당의 발전설비부품을 구매하는 문제를 협의했다. 이에 따라 발전부문의 구매책임자가 이끄는 구매실무팀이 3∼4일께 방한, 한중과의 구매문제를 매듭지을 계획이다.

한중 관계자는 『미국 현지공장을 축소하면서 아웃소싱범위를 넓히고 있는 GE가 한중을 아시아생산거점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로 지분매입과 대규모 구매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재열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