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5시30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탄동 흥신주유소 앞 도로밑 도시가스관에서 가스가 누출돼 인근 지역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사고가 나자 폭발에 대비, 경찰과 소방관,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자들이 긴급출동 가스공급을 중단한 뒤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경찰과 소방서측은 안전조치가 끝난 오후 7시10분께 차량과 주민의 통행제한을 해제했으며 도시가스측도 8시께 가스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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