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성악가 전월선(田月仙)씨가 25일로 예정된 서울 공연에서 「새벽의 노래」를 비롯한 일본 가요를 부를 예정이며 이것이 일본 가요 「해금 1호」가 될 것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일 보도했다.전씨의 일본 가요 공연은 서울과 도쿄(東京)의 우호도시 제휴 1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애초에 11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방일과 「일본 대중문화 개방」 흐름으로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도쿄=황영식 특파원>도쿄=황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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