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윤석민 특파원】 미 월스트리트는 한국의 경제 개혁중 거시 경제적 정책, 감시감독의 효율성 강화, 노동·기업부문의 개혁 등에 대해 호평하고 있다고 투자자문사인 도널드슨 루프킨 젠레트사가 29일 밝혔다.이 회사의 스콧 맥도널드 이사는 이날 미 한국상공회의소와 전경련 뉴욕사무소가 뉴저지 힐튼호텔에서 주최한 「한국기업의 비즈니스 관행 및 국제경쟁력 강화」세미나에 연사로 참석, 이같이 전했다.
그는 또 투자가들은 투자대상 국가의 정치적 위험과 관련해 리더십, 정부의 책임감과 자율성, 제도의 안정성 및 법적용의 공평성 등을 고려해 국가신용도를 평가하는데 한국은 이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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