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000학년도부터서울대는 일부 특목고학생들이 비교내신제를 악용, 자퇴하는 사례를 막기위해 2000학년도 특차전형에서 고교중퇴자에 대해서는 재학기간의 학생부성적을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30일 『현행 특차전형에서 검정고시 출신자는 학생부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수능성적에 연동하는 비교내신제를 적용함으로써 과학고 등 일부 특목고 학생들이 고의로 자퇴하는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고교중퇴자에 대해서는 중퇴전까지의 학생부 자료를 평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동준 기자>이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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