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Y2K 해결실적 30% 불과/선진국은 80% 넘어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Y2K 해결실적 30% 불과/선진국은 80% 넘어서

입력
1998.09.30 00:00
0 0

우리나라의 컴퓨터 2000년 문제(Y2K) 해결실적은 완전 해결을 100으로 봤을 때 30.9%대로, 이미 80%대를 넘어선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배순훈(裵洵勳) 정보통신부장관은 29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공공부문, 민간부문 2,8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같은 내용의 「국가사회전반의 Y2K문제 추진실태평가결과」를 보고했다.

배장관은 공공부문의 진척도는 31.6%로 나타났으며 지방자치단체와 정부산하기관의 경우는 17%가 영향평가조차 완료하지 못하는 등 대응이 지연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분야별로는 금융분야가 57.4%로 가장 빠른 진척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원전(25%), 통신(24.4%), 항만(26.6%)등이 타분야에 비해 Y2K해결이 늦은 것으로 조사됐다.<김광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