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세계적인 의류브랜드 「라코스떼」를 독점 생산·판매해오던 (주)서광이 국산 라코스떼 제품을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하게 됐다. 서광은 프랑스 본사와의 합의에 따라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등 아시아지역 국가로부터 100만달러어치의 의류 수출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30일 1차로 일본에 셔츠 스웨터 등 추동제품 14만달러어치(3,800벌)를 선적키로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서광을 돕기 위해 라슈미즈 라코스떼사의 버나드 라코스떼 사장이 직접 알선하여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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