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가장 먼저 대출 우대금리를 인하한다. 하나은행은 28일 대출우대금리를 1%포인트씩 인하, 10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은행계정 우대금리는 종전 11.25%에서 10.25%로, 신탁계정은 12.50%에서 11.50%로 낮아지게 됐으며, 기존이나 신규에 관계없이 모든 대출금리가 1%포인트씩 일괄적으로 내려가게 됐다.
우대금리인하는 대출금리 전체가 함께 떨어진다는 점에서 최근 상업 한일 조흥은행 등이 취한 기간별 가산금리 폐지조치보다 금융비용경감효과는 훨씬 크다. 다른 은행들도 가급적 이번주중 우대금리 및 가산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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