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양국의 역사연구를 깊게하고 상호이해와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한·일 역사연구촉진 공동위원회」제1차 회의(한·일 역사포럼)가 26일부터 이틀간 일본 미야자키(宮崎)현에서 열렸다.학자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양국 대표들은 27일 ▲한·일 근현대사의 공동연구 추진 ▲연구실적 출판 및 인터넷 공개 ▲풀뿌리 교류확대 ▲전전(戰前) 문서자료 조속공개 ▲양국민을 위한 역사개설서 공동집필추진 등에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지명관(池明觀) 한림대 일본학연구소장 등 13명이, 일본측에서 스노베 료죠(須之部 量三) 전 외무차관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내년회의는 한국에서 열린다.<윤승용 기자>윤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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