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재민 특파원】 남북한과 미국, 중국은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4자회담의 제3차 본회담을 내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동안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열기로 25일 뉴욕에서 열린 실무접촉에서 합의했다. 이에따라 한반도 휴전협정을 항구적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4자회담이 7개월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한편 미국과 북한은 28일 워싱턴에서 미 국무부의 테러국 명단에서 북한을 해제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갖기로 했다. 북한은 그동안 미국에 대해 경제제재 완화조치의 선결과제인 테러국지정 해제를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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